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폴리이미드(PI) 소재 전문기업 PI첨단소재(대표자 송금수)가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가입으로 PI첨단소재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향후 적극적인 이니셔티브 활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NGC는 전 세계 기업들이 정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대한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것을 촉구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 이니셔티브로, 현재 167개국에서 2만여 개 기업과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송금수 PI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UNGC 가입은 PI첨단소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인권 경영 등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영역의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히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PI첨단소재는 환경, 사회 및 인권 등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금번 PI첨단소재의 가입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글로벌 규범을 적용하고,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 및 활동에 연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성공적인 달성에 기여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I첨단소재는 이번 UNGC 가입과 함께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인권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반영한 경영 방침을 계획 및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