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2025년 12월 4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폴리이미드(PI) 소재 전문 기업이자 프랑스 아케마(Arkema, ISIN: FR0010313833) 그룹 계열사인 PI첨단소재(대표이사 송금수, 178920)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2월 3일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틀 연속 이뤄진 것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연달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은 수출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 무역수지 개선 등 국가경제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특히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대표에게 주어진다. PI첨단소재 송금수 대표이사는 최근 3년간의 수출 실적과 증가율, 직수출 비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포상 대상에 선정됐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폴리이미드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왔으며, 주력 제품인 PI 필름은 2014년부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첨단 전자소재 분야에서 소재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이뤄내며 국내 산업 생태계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보호필름, 디스플레이 구동 CoF(Chip on film)용 필름, EV 모터용 절연 소재 등을 국내 및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디스플레이·반도체·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에서 한국 소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케마의 인수 이후 강화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신규 브랜드 ‘Zenimid™’를 런칭하여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PI첨단소재는 최근 3년간 2022년 1.05억불, 2023년 1.11억불, 2024년 1.27억불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억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기존 중화권·동아시아 중심의 수출 구조는 아케마와의 공동 전략을 통해 미국·유럽에서도 확대되면서, 지역별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한편 PI첨단소재는 하루 전인 12월 3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800V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신뢰성 폴리이미드 절연재료 기술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혁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금수 대표이사는 “이번 무역의 날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과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은 PI첨단소재가 기술 혁신과 수출 경쟁력을 두루 갖춘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소재 기술의 고도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