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폴리이미드(PI) 소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자 프랑스 화학기업 아케마(Arkema, ISIN: FR0010313833) 그룹의 계열사인 PI첨단소재(대표이사 송금수, 178920)가 고기능성 폴리이미드 제품군의 새로운 브랜드 ‘Zenimid™(제니미드)’를 공식 발표했다.
‘Zenimid™’는 ‘Zenith(정점)’과 ‘Polyimide(폴리이미드)’를 결합한 이름으로, PI첨단소재가 축적해온 기술 리더십과 최고 품질을 향한 지향점을 상징한다. 이번 브랜드 도입은 제품의 기술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Zenimid™는 ▲필름 ▲바니쉬 ▲파우더 ▲성형품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우수한 치수 안정성 ▲내열성 ▲내화학성 ▲유연성 ▲전기 절연성 등 고기능성 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극저온부터 400℃ 이상의 고온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고기능성 소재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한다.
PI첨단소재의 폴리이미드 소재는 스마트폰용 FPCB, 방열 시트, 전기차 모터 및 배터리 절연,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5G 인프라, 항공우주 부품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PI첨단소재의 기술력이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PI첨단소재는 세계 최초로 두께 4마이크로미터(㎛)의 무연신 초극박 폴리이미드 필름 양산에 성공한 유일한 기업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25분의 1 수준에 해당하는 초정밀 기술을 상용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입증해왔다. 이 같은 기술력은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PI첨단소재 함희준 경영전략총괄전무(CFSO)는 “Zenimid™는 PI첨단소재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경쟁력을 집약한 전략적 브랜드”라며, “아케마 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기능성 소재 시장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PI첨단소재는 이번 브랜드 정비를, 단순한 제품명 변경이 아닌, 기술 기반의 차별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글로벌 시장에 보다 명확히 전달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향후 Zenimid™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고성능 소재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